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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유아습관] 손빠는 버릇에 대한 이해와 버릇 고치기
아이퐁 | 2011.06.09 | 조회 10,559 | 추천 5 댓글 0


아이가 손을 빠는 행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 아이들은 3~4개월 무렵이 되면 아기들은 손가락을 빨기 시작해요. 이 무렵의 아이가 손을 빠는 건 빨고 싶은 강한 본능적 욕구와 무엇을 빠는 행위로 인해 정서적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되요. 하지만 6개월이 될 무렵부터 아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어느 정도 움직이게 되고 장난감이나 주위 사물에 대한 호기심도 생겨 손을 빠는 일도 거의 사라지게 되고요. 하지만 6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이가 계속해서 손을 빨려고 한다면 아이의 심리적 불안감을 생각 해보셔야 해요. 심심함이나 무료함, 불만족스러운 마음이나 불안감 등을 해소 하려는 의지로 손을 빠는 행동으로 모든 심리적 안정감을 대신 하려는 의지로 볼 수도 있어요. 손을 빠는 버릇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1.손가락 염증 유발 손가락을 자꾸 빨면 손가락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염증을 치료할 때는 손을 계속 빨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셔야 하고요, 약을 사용할 때는 의사와 상의 하는 것이 좋습니다. 2.손가락 피부염 유발 항상 침에 젖어 있는 손가락은 피부염이 생기기 쉽고 특히 손가락이 접히는 부분은 자칫 접촉성 피부염이 생겨 아이가 심하게 고생할 수도 있어요. 3.돌출성 유치 유도 아이의 손가락 빠는 버릇을 오래 방치하면 아이의 유치가 튀어나올 수 있어요. 하지만 6살이 될때쯤 나는 영구치가 올라오기 전에 손가락 빠는 버릇을 고치기만 한다면 영구치 변형은 없다고 하네요. 4.단체 생활에서 문제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심하거나 오래 이어질 경우 단체생활을 할 때 아이 스스로 다른 아이들 속에서 느끼게 되는 위화감이나 위축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심한 경우 따돌림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버릇 고치는 최선의 방법 1.엄마의 관심과 사랑 아이가 손가락 빠는 일에 집중하게 되는 이유는 엄마에게 만족할 만큼의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손을 빤다고 야단치거나 강제로 손빠는 행동에 대해 제재를 한다면 아이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기도 하고 손 빠는 일에 대해 더 집착 하게 되는 성향을 보일 수 있으니 엄마가 되도록 아이를 자주 안아주고 눈을 맞추는 등에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세요. 2.주위에 장난감이나 책 활용 아기 주위에 장난감이나 책등을 가져다 두고 아기가 손가락을 빨려는 순간 다른 놀잇감으로 관심 유발을 해주세요. 또한 손가락을 엄마의 강압적인 행동에 의해 입에서 빼내게 하는 것 보단 아이 스스로 원하는 장난감등을 잡기 위해 손을 빼도로 유도하는 게 좋아요. 3.친구 만들어주기 친구와 자연스럽게 노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아이는 어느새 손가락을 빠는 행동에 대해 잊고 자기 또래 아이들 사귀는 일에 열중하게 되요. 또한 아이는 엄마와 노는 일만큼 또래와 노는 것을 배우게 되는 것도 중요해요.



사실 손가락을 빠는 아이에게 약을 발라 고치는 행동은 별로 전문가도 별로 추천할 만한 방법은 아니지만 아이가 심하게 빨아 당장 손가락에 어떤 이상이 생겼거나 손가락 빠는 버릇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을 경우에 이 방법을 단기간 사용하면 괜찮을 거 같아요. 예전에는 마이신 가루나 지금은 생산 중단된 빨간약 머큐로크롬 등을 발라 주기도 했었다죠? 하지만 마이신도 그렇고 머큐로크롬 등에는 좋지 않은 성분이 들어 있고 무엇보다도 아이가 갑작스럽게 맛보게 되는 쓴맛과 눈으로 보여지는 빨간색이 심리적으로 충격을 줄 수 있어 피하라는 방법이고요. 그래서 나로맘이 찾아낸 제품이 바로 THUM이에요.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특유의 맛이 나서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입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가도 금방 인상을 찌푸리고 빼내더라고요. ^^ 지금은 입을 손에 대는 횟수도 확실히 줄었고 손을 빠는 행동도 거의 없어질 만큼 효과를 봤거든요. 나로맘처럼 이 방법, 저 방법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이런 제품과 이방법도 알려드려봐요

언제부턴가 나로군이 TV를 보거나 혼자 앉아 놀 때 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자주 보이더라고요.


좋아지겠지, 없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켜봤는데


하루는 손톱 손질을 해주려고 아이 손톱을 들여다봤는데 두번째 손톱만 유독 바짝 잘려 있는거에요.


이상하다 싶어 여러 상황을 유추해봤어요.


그런데 나로군이 간혹 손을 빨다 이로 손톱을 물어 뜯었던 것 같아요.


당황스럽기도 하고, 속상한 마음도 들더라고요.


나로 심리적으로 무언가 만족이 되지 않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일찍 그리고 천천히 나로의 손빠는 버릇을 고쳐주려고 알아봤고 지금은 거의 고쳐졌네요.


나로맘과 같은 고민하고 계실 맘들 계실지 몰라 손빠는 버릇에 대한 포스트를 정리해봤어요.


아래 내용은 지식인 관련글+나로맘 집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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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육아  #유아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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