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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물, 오늘은 몇 도로 맞출까?
영천사 | 2020.05.05 | 조회 242 | 추천 0 댓글 1
목욕물, 오늘은 몇 도로 맞출까?
휴식과 안정을 위한 목욕물의 온도는?
▶운동 후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42~45°C
근육관절에 통증이 있을 때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 온도에서 목욕을 15분 이상 계속하면 피부조직이 늘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만성 피로로 몸이 쳐질 때 43℃ 이상
고온의 물에서 10분 이상 휴식을 취하거나 아주 뜨거운 물 속에서 3분 정도 있어 주면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 또는 순간적으로 번쩍 정신이 들도록 뜨거운 물을 전신에 끼얹어 준다. 입욕 중 알코올이나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다.
* Advice_ 운동 부족이거나 신체 리듬 둔화시에도 43℃ 이상의 고온의 물이 좋은데,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동작을 3회 이상 반복한다.
심장 운동이 많아져 조깅을 하는 것과 같은 운동 효과를 얻게 되어 몸이 가뿐해진다.
▶저혈압 환자나 다이어트에 좋은 온도 40~42°C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로 특히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이 온도에서 목욕을 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맥박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목욕 후에 느낌이 상쾌하다.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역시 15분을 넘기지 말 것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온도 38~40°C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일반적인 목욕에 가장 적합한 온도. 목욕 후에 피로감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피부에 적당한 자극을 주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노폐물 제거 효과가 있다. 이 정도의 물에서 20분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 후 잠을 청하면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된다.
* Advice_ 정신이 산만하거나 마음이 불안할 때는 39℃ 정도의 목욕물에서 20분간 휴식을 취한다. 천연 재료나 버블바스를 이용하면 방향 효과를 통해 초조감이나 불안감이 사라지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
▶정신적인 피로를 풀어주는 온도 36~37°C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아 정신적인 피로를 잘 풀어주는 이상적인 온도이다. 피부 체온과 비슷하여 혈액 순환이나 맥박 등 인체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30분 이상 장시간 입욕을 해도 안전하다.
▶불면증으로 고생할 때 38℃
따뜻한 물에 버블바스나 천연재료를 넣고 15분∼20분간 휴식을 취한다. 조용히 음악을 듣거나 명상을 취하는 것도 좋다. 단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정신적 흥분을 일으켜 수면욕을 감퇴시키므로 피한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온도 25~35°C
이 온도의 물은 차갑지 않아 시원한 느낌을 주고 원기를 북돋워 준다.
▶몸이 나른할 때 18~21°C
몸이 나른하고 자극이 필요할 때 효과적이지만, 이 온도에서의 목욕은 짧은 시간 내에 끝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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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wet | 추천 0 | 05.05  
사람마다 다를듯.. 좋은 정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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