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은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항염, 항알레르기 효과가 높으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히스타민의 방출을 억제한다고 알려졌다. 더욱이 수세미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은 가래 기침을 멎게 해주고 기관지 건강에도 좋은 성분이다. 해서 수세미는 즙이나 차로 섭취하면 좋다. 다만 수세미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평소 냉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수세미보다는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비염에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작두콩차를 마시는게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