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기관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 집에서만 가능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요.ㅎ
물론 저는 엄마가 먼저 주셔서 알게됐어요.
친정엄마는 외갓댁이 있는 산엘 자주 가시거든요
거기서 엄청 주워오셔서 저에게 주셨는데..
방마다 가습기를 돌릴 수 없어.
신랑이 좀 건조하다 그러면
대접에 물을 받아서 거기에 솔방울을 전 띄워놓아요~
받아놓은 솔방울도 이제 바닥이 보이려는데
마침 애들 기관에서 숲활동하면서
하나 둘 씩 가지고 오더라구요.ㅋㅋ
엄마 필요하니깐 눈에 보이면 좀 집어와줘~
라고 했더니 큰 애는 정말ㅋㅋ
부지런히 가져다줬어요..ㅎ
젖은 솔방울이 수분을 공기 중에 날려보내서
집안의 습도를 조정해눈데 아주 좋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