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오토캠핑지는 익숙한 백두대간 상에 있는 싸리재 야영장으로 정했습니다
마침 함백산에서 금대봉까지 야생화 축제가 있고 해서 사진 촬영도 겸해서였지요
싸리재는 구지명으로 예전에는 다 이 재를 넘어 고한에서 태백이나 영월을 갔지만 요즘은 두문동재라는 터널이 2개 뚤려서 이 구싸리재는 통행차량이 거의 없습니다..너덜샘약수를 뜨러오는 사람들이나 백두대간뛰는 분들 그리고 함백산을 산행하고 돌아오는 사람을 실으려는 관광버스 정도 이지요...우리도 1박2일동안 택새 한대 버스 한대 봤습니다..
음 네비양에게 주민 싸리재를 가자고 하면 잘 데려다 줍니다..그리고 싸리재 도착하면 사진 한장 찍고 다시 고~~
아래로 한 4분정도 구불구불 내려오면 너덜샘 야영장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