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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오연서 측 "구혜선 '안재현 외도' 주장 허위...법적 대응할 것"
서은봄 | 2019.09.04 | 조회 284 | 추천 0 댓글 0

배우 구혜선, 안재현의 불화가 설상가상에 이르렀다. 구혜선이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했고, 상대가 오연서라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오연서 측이 공식 입장을 통해 반박했다.

4일 오후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구혜선 씨가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및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사는 이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 게재한 구혜선 씨에 대해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강력 대응할 것을 밝힙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구혜선-안재현이 나눈 문자 2년 치를 입수해 공개했다. 매체는 포렌식을 통해 문자를 단독 보도했다고 밝혔으며 그동안 구혜선이 폭로한 부분과 문자 내용을 중심으로 쟁점을 짚었다.

이후 구혜선은 SNS에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이라며 안재현을 저격한 후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고요.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어요"라고 설명했다.

구혜선이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에서 여배우의 정체는 오연서로 좁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안재현이 촬영 중인 드라마란 MBC '하자 있는 인간들'이며 상대역이 오연서이기 때문.

한편, 구혜선-안재현은 지난달 SNS 폭로로 불화를 알렸으며 이혼을 두고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놓였다.

이미지 원본보기◇ 다음은 구혜선 입장 전문

디스패치 포렌식 결과요? 올해만 핸드폰 세 번 바꾼 사람입니다.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 씨의 외도입니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고요.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 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어요.

그래서 아직 제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 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습니다.)

◇ 다음은 오연서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오연서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이하 당사)입니다. 금일 구혜선 씨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게시물과 관련해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구혜선 씨가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 및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당사는 이런 추측성 글을 공식적인 SNS에 공개 게재한 구혜선 씨에 대해 심각한 명예 훼손이자 허위 사실 유포임을 밝히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지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강력 대응할 것을 밝힙니다.

당사 소속 배우인 오연서는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이 담긴 드라마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는 상황에 참담함을 느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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