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셋째날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늦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추석연휴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가요?쾌청했던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하늘빛이 잔뜩 흐립니다.
또 약한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수도권 곳곳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북부의 비는 오늘 오후 6시 무렵까지 이어지겠고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5mm 내외로 비구름이 살짝 지나는 정도라 활동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은 낮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6도, 춘천 27도가 예상됩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경주가 30도, 부산 29도 등으로 늦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수준 보이면서 햇볕도 강하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비가 내리는 곳들이 더 많아집니다.
수도권 등 서쪽지역과 동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월요일에는 충청 이남 지역에 비 예보 들어 있고요.
이후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빠르게 선선해지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의 한낮기온 2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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