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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간이역' 김준현 "드라마는 몰아봐야 제맛…본방 사수 부탁" 째째 | 2021.02.26 | 조회 619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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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임지연·김준현 3MC 케미→배우 게스트 기대 MBC는 26일 오후 '손현주의 간이역'(이하 '간이역')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간이역'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녹화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손현주, 김준현, 임지연, 주명수 PD가 참석했다. 김준현은 이날 제작발표회 말미에서 "굉장히 재미 있는 드라마가 SBS에서 다시 시즌을 시작했다고 들었다. 드라마는 몰아 보는 맛이다. 본방은 저희 프로그램으로 제발 부탁드립니다. 진심입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김준현의 발언은 '간이역'이 방송될 시간대가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이기 때문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시청률 20%대 드라마 '펜트하우스2'를 향한 솔직한 소감으로 비춰진다.
'간이역'은 배우 외길 인생 30년의 손현주가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예능 MC를 맡은 프로그램으로 배우 임지연, 개그맨 김준현이 함께 MC를 맡아 전국 257개 간이역과 그 지역의 멋과 맛을 보여주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손현주는 예능 도전기에 대한 어려움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손현주는 "드라마나 영화를 해도 입술이 터지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입술이 터졌다. 생각보다 간이역에서 해야 할게 많다. 역의 역사적 배경이라던지 많은 것들을 공부를 해야 하는 공부가 있다. 간이역은 주위를 다 둘러봐야 한다. 예능을 하는 배우들이나 MC들을 존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일점' 임지연도 솔직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은 "'간이역'은 저희만의 느림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빠르고 화려하게 포장된 느낌은 없지만 보이는 풍경이나 그 안에서 느껴지는 솔직한 이야기들을 시청자분들이 진솔하게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명수 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사라져가는 간이역을 잘 알려서 무정차역이나 폐역이 되지 않도록 간이역을 잘 알리는 게 우선이고, 코로나 시국에 소통이 단절돼 있는데 많은 분들을 만나서 소통을 이어가는 힐링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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