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이미지 원본보기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함연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정 끝나고 현관에서 거울셀카. 오늘 코디 약간 옛날 하이틴 영화 느낌 나지 않나요? 헤헤 팔찌랑 귀걸이 하트 매칭 포인트인데 잘 안 보여요. 여러분 오늘 남은 하루 화이팅! 우리 모두 하이틴 영화처럼 꼭꼭 해피엔딩!"이라고 글을 썼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함연지는 플라워 패턴의 연보라색 원피스에 친환경 비건 가죽을 사용한 연두색 가방을 메고 거울셀카를 찍고 있다.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함연지의 밝은 에너지가 사진으로 전해진다.
가방이 예쁘다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1+1 해서 샀는데 진짜 대만족"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또한 "전 친구가 초록색 산거 보고 너무 따라 사고 싶었는데요 햄편이 같은 색 사는건 실례라고 해서. 노란색 다른 디자인이랑~ 요거 연두색 샀었어요~ 밝은 색들이 예쁜가봐요"라고 적었다. 가방에 관심을 보이는 또 다른 네티즌에게도 "완전 완전 대만족 강추합니다 1+1으로 샀어요 비건가죽 완전 보들보들 가격도 두 개에 오만원인가에 포장도 진짜 명품처럼 아름답게 오고~ 제 생각에 너무 고급져요"라고 전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의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방송,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7년 결혼한 동갑내기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함연지는, 각종 방송과 SNS를 통해 남편과의 연애, 결혼 스토리, 일상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