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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최희가 머리카락를 싹둑 자르고 산뜻한 커트 스타일로 변신했다.

방송인 최희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충동적 커트의 결과 가볍고 기분전환되어서 대만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희가 긴 생머리에서 어깨까지 내려오는 커트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최희는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고, "충동적 커트였지만 기분 전환이 됐다"며 기대 이상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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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0월 딸을 품에 안은 최희는 현재 E채널 예능 '맘편한 카페'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최근 '맘카페2'에서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는 살과 몸무게 스트레스를 고백하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