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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 | ||||||
◇ 추석 음식 한끼면 성인 하루 열량 베네걸 | 2011.12.01 | 조회 8,496 | 추천 5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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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각종 부침개, 고기가 주를 이루는 추석 음식들은 열량과 콜레스테롤이 높아 적은 양이라도 쉽게 살이 찐다.
일반적으로 하루 칼로리 섭취량은 성인 남자가 하루 2천100㎉, 성인 여자는 1천700㎉ 정도다. 대표적 추석음식 송편은 4~5개만 먹어도 200㎉ 정도다. 식혜 2잔, 잡채 1접시, 녹두 빈대떡ㆍ고추전 1장도 각각 열량이 공기밥 1그릇(300㎉)과 맞먹는다. 무심코 음식을 먹다 보면, 한끼 식사 때 섭취하는 칼로리가 1천~1천500㎉까지 될 수 있으며, 후식으로 먹는 식혜와 다양한 햇과일, 반주 한잔을 곁들인다면 하루 섭취 칼로리가 4천~5천㎉를 훌쩍 넘길 수 있기 때문에 과식을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과음·과식으로 배탈이 나거나 구토를 할 땐 기름기 있는 음식을 피하고, 보리차나 꿀물 등을 마시거나 한두 끼는 죽을 먹는 게 좋다. 설사를 한다면 탈수를 막도록 물 또는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시는 것도 바람직하다.
과식으로 급체했을 경우에는 위 운동을 강화하는 소화제가 효과적이지만, 하루 정도 먹지 않고 위를 비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혈압 당뇨 환자는 단맛 나는 식혜, 밥이나 떡처럼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된 음식이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다.
◇귀족병으로 불리는 통풍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고기류(간, 내장, 육즙, 고등어, 멸치, 베이컨 등)나 맥주 등의 알코올 섭취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협심증, 심부전, 역류성 식도염, 간경화 등을 앓고 있다면 기름기 많은 음식과 과식이 지병을 악화시킬 수 있어 지속관리가 중요하다. ◇ 송편은 참기름 적게 바르고 나물은 무쳐라 = 나물 요리는 기름에 볶는 대신 데쳐서 무치고, 송편의 윤기를 더해주는 열량이 높은 참기름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 각종 전과 튀김, 생선구이는 기름을 바로 붓지 말고 코팅이 잘된 팬에 솔로 기름을 고루 펴 바른 후 뜨겁게 달궈 단시간에 조리해야 기름 흡수율 역시 낮출 수 있다.
튀김이나 볶음 요리 재료를 너무 작게 자르면 기름을 많이 흡수하게 된다. 조리 후 냅킨을 깔아 기름을 빼내는 것도 좋다. ◇ 구이 대신 조림이나 찜으로 = 칼로리가 높은 기름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선 등은 구이보다 조림이나 찜 요리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개인 접시를 활용하라 =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자신이 몇 그릇 정도를 먹었는지 파악할 수 있어 식사량을 조절하기가 수월하다. ◇ 당분 높은 과일, 통째로 무심코 집어먹지 말라 = 사과 한 개가 150㎉나 될 정도로 과일은 열량이 비교적 높은 음식이다. 과일도 과식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꼭꼭 씹어라 = 식사를 하기 전 마시는 물이나, 식사 때 섬유질이 많은 나물 등을 먼저 먹는 것도 포만감을 줘 음식에 손이 가는 횟수를 줄여준다.
제동성(더웰스페이스 건강센터 원장) 의 제안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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