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 시간 동안 인류와 함께 해온 로즈메리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이 좋아서 바질, 타임 등 다른 허브와도 궁합이 좋아 함께 많이 사용되는데 오로지 로즈메리만을 이용한 시럽을 만들어봐도 좋다.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섞고 중간 불에서 5분 정도 끓이다가 적당량의 로즈메리를 넣어 잘 섞어준 다음 열이 식을 때까지 잠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향이 워낙 좋아 탄산수나 시원한 얼음이 든 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레몬을 살짝 넣어 주면 상큼함까지 배가 되니 참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