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면서 단 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항상 좋게만 지내왔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아무이유없이 어느날부터
틱틱대고, 짜증부리더니
이젠 아에 연락도 씹네요...
사귄지도 어느덧 벌서 9달 가까이 되구요
cc이기 때문에 항상 하루에 한번씩은
얼굴 보고 겪어와서인지 권태기 같다고 하네요
그동안 좋앗던 세월이 잇기때문에
다시 예전처럼 좋아질거라 믿으며
걔도 그럴거라 믿으면서 빨리 방황 끝내고
다시 예전처럼 여친이 올거라 믿엇는데
걔도 그게 쉽지 않겟죠, 딱히 잘못한것도 없고..
그냥 이유 없이 제가 밉고 싫다는데
여친 주변인에 따르면 정리중이라고도 하고
가끔 보내는 제 안부 문자 마저 가식이라 생각한다하니..
다시 마음 돌릴수 잇는 방법 없을까요
정작 헤어지자 말하면 뒤돌아서면 끝인거 아니까
아무리 잡아도 잡히진 않을테고
하루종일 생각나서 잠도 안오고 미친듯이 허전하고
딱히 제가 잘못해서 그 잘못으로 인해 이렇게 사이가 틀어진것도 아니고
그냥 어느날 정말 어느날 갑자기 틀어져서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매일 여친 목소리, 모습이 티비 막끈거 처럼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돌아버리겟습니다 마음 되돌릴수 잇는 방법이라던지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