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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토크 | ||||||||
스킨십의 기술 사이비 | 2011.08.23 | 조회 9,608 | 추천 75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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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술 힘을 빌려 기대기 2. 팔목, 팔짱 적극 활용 이것 역시 술을 마시고 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구두굽이 부러졌다거나 발목을 삐끗했을 때, 진흙탕 물을 건널 때같이 적당한 타이밍을 잡으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다. 자신도 모르게 잡는 척하면서 팔목을 잡고 팔짱을 끼면 남자로서 진도를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므로 자연스러운 기회 제공이 된다. 3. 적절한 빈틈 주기 극장이나 노래방, 차 안 같은 곳에서는 남자도 스킨십 기회를 노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팔짱을 끼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고 안 뺀다든지 계속 과자를 집어 먹는 행동은 좋지 않다. 손이 오픈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어야 하는데 팔걸이에 살그머니 올려놓든지 가방 위에 올려놓는 것이 좋다. 4. 살짝 스치듯 힌트 주기 스킨십의 시작은 이게 스킨십인지, 아닌지 헷갈리게 하는 것이 좋다. 층계를 올라갈 때, 남자친구의 뒤에 서서 층계를 오르며 밀어주는 척하면서 등에 살며시 손을 대는 것도 좋은 방법. 재미있는 광경을 봤을 때 팔을 잡으며 웃는다든지 흐트러진 머리를 정돈해주는 척하면서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는 행동으로 그의 감각을 자극한다.
1. 가슴을 닿게 한다 팔짱을 낄 때 그의 키에 따라 팔의 위치를 잘 조절해서 가슴이 슬쩍슬쩍 닿도록 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그를 의자에 앉게 하고 그 앞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가슴의 위치를 모호한 곳에 둔다. 그의 시선이 따라갈 수 있게 하는 것. 둘이 마주 서 있을 때 슬며시 기대는 척하면서 가슴을 살짝 들이밀면 큰 자극이 될 수 있다. 2. 때때로 귓속말하기 조금 시끄러운 곳을 데이트 장소로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악 소리가 커서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 옆에 앉아 귀에 대고 속삭이면 효과적이다. 처음부터 크게 말하지 말고 조곤조곤 속삭이다가 남자친구가 더 가까이 다가오면 머리를 살짝 감싸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속삭이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을 살짝 쓰다듬듯 만지는 것도 효과적. 3. 그의 뒤에 숨는다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 혹은 국철을 기다리는 야외 지하철역에서 살짝 남자친구 뒤로 가 숨으며 등에 얼굴을 기대거나 머리를 파묻는다. 남자는 직접적인 터치만큼이나 이런 식의 스킨십을 좋아한다. 자신이 여자친구를 지켜주고 있다는 뿌듯함까지 더해져 기분이 업된다. 남자친구의 뒤에 디딤돌이 있다면 그 위로 올라가 뒤에서 남자친구 어깨에 턱을 올려놓고 있는 것도 좋다. 4. 얼굴 쓰다듬기 사실 남자들은 얼굴에 자극을 받는 것은 아니다. 얼굴을 만질 때 느낌을 받는 것은 오히려 여자 쪽이다. 하지만 얼굴을 쓰다듬는 것은 다음 단계의 스킨십으로 가는 데 좋은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나를 기다리고 있던 남자친구에게 다가가 얼굴을 만지며 “추웠어? 오래 기다렸어?”라고 말해주자. 처음엔 손바닥을 대고, 다음에 손가락으로 살짝 터치해주는데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겨주듯 스치는 것도 좋다. 귓불까지 어루만져주면 더 좋다.
1. 깍지 낀 손으로 장난치기 손을 잡을 기회가 없다면 슬쩍 먼저 잡아보는 것도 괜찮다. 몇 분 후 그냥 잡은 손을 뒤집어 깍지를 낀다. 그리고 잡은 손을 힘 줬다 풀었다 한다. 남자친구 손을 가지고 장난한다는 느낌으로 만지작거린다. 손가락을 구부렸다 풀었다 하고 손가락 하나를 잡고 쓰다듬듯 주물럭거리면 좋다. 2. 머리를 끌어당겨 안기 카페에 나란히 앉아서, 혹은 자동차 극장에서… 나란히 앉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야기가 무르익을 즈음 남자친구 머리를 살며시 끌어 가슴 쪽에 안기게 한다. 가슴 쪽에 파고들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벅찬 그의 머리, 얼굴, 귀, 목덜미를 만지작거린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하듯이 어루만져준다. 3. 운전하는 그의 손 깨물기 운전하고 있을 때 그의 손을 잡고 만지작거리다가 가볍게 끌어당겨 손을 깨물어준다. 물론 아프게 하면 안 된다. 살짝 깨물다가 막대사탕 빨 듯 쪽쪽 빤다. 그러다가 관찰하듯 손을 터치하면서 얼굴에 대보기도 하고 가슴에 얹어놓기도 해본다. 어린아이처럼 손을 맡긴 그는 이미 머릿속에 여자친구와의 섹스를 상상하고 있을 것이다. 4. 뒤에서 안아주기 남자의 성감대는 상체보다 하체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따라서 스킨십을 유도할 때도 살짝살짝 자극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뒤에서 안아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뒤에서 안을 때 손을 가슴 쪽에 놓기보다는 허리나 골반 정도에 닿게 하는 것이 좋다. 너무 꽉 끌어안으면 오히려 효과가 반감되므로 살짝 안아서 손으로 장난치듯 가볍게 터치해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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