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흣 안녕하세요 =

다이어트 방에는 처음 글올려보네요 ㅋㅋㅋ

음... 전 지금 160/50 정도의 몸을 가지구 있어요 ㅠ

아직도 통통족이긴 하지만 이것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몸이랍니다...

원래도 통통한 편이었는데, 고3때 공부를 핑계로 먹고 앉아있기만 했던

당시 158/57까지 뿔더군요 ㅠㅠ

그리고 수능치고 살빼야지~ 하면서 한 3kg 정도 뺐다가

대학가서 술먹고 하니 다시 57 ㅠㅠㅠ

그래서 1학년 여름방학때 독하게 마음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제 다이어트 방법은 이랬어요 ^^

일단 알바를 했었거든요~ 서빙알바 ㅎ

아침 11시 출근에 9시 퇴근이었어요 ~

오후 3시에서 5시, 8시 이후에는 손님이 없는타임이지만,

그 외에는 정말 뛰어다니다싶이 한 속도로 걸어다녔습니다.

그리고 밥은 하루에 단 한끼.

유아용 밥공기에 2/3 정도를 담고 반찬은 장아찌만 먹었어요.

그리고 배가 고프다 싶을땐 커피 한잔 정도...

과자도 먹을때도 있었지만 대충 칼로리 계산해서

하루에 700kcal는 절대 안넘겼어요.

그렇게 하니 보름만에 5kg이 빠지더군요...

근대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알바는 못하겠드라구요 ㅠㅠ

3월 부터 주욱 해왔기에 미련없이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바로 헬스를 등록했어요 ^^

1달 등록해서 진짜 운동한건 20일정도??

20일동안 스트래칭-사이클 20분-웨이트 20개씩 3세트로 5개정도-러닝20~40분-스트레칭

이렇게 했어요.

이땐 몸무게는 줄지 않았지만 바디 라인이 예뻐졌어요 ^^

허벅지 안쪽 라인이 효리언니처럼 섹시하게 갈라지고

복근라인이 살짝 비치더군요 ^^

그리고 지금은 4학년인데 몸무게는 유지하고 있어요 ~

키도 컸으니 좋아진건가요?? 근육은 다 사라졌지만 ㅠㅠ

그리고 지금! 전 다시 다이어트를 하고있습니다.

지난학기에 사실 3키로 정도가 쪄버렸었거든요 ㅠㅠ

지금 제가 하고있는건 반식 다이어트!

다들 아시다시피 식사량을 반으로 줄이는거죠

4학년이다 보니 따로 운동 할 시간이 안되서 식이요법을 쓰고 있어요.

개강하고 시작했으니 1달 조금 넘었네요.

요즘은 사람들이 저보고 살빠졌냐고 슬슬 묻기시작해요

뭐 제가 생각해도 좀 빠진거 같긴 하구요 ^^

그치만 몇키로가 빠졌는지는 몰라요 ㅎ

전 다이어트할때는 몸무게를 거의 안재요 ㅎ

몸무게를 자주재면 좀 빠지면 빠졌으니 오늘은 먹어야지가 되고

안빠졌으면 해도 안빠지는데 안할래 이렇게 되거든요ㅎㅎ

그래서 그냥 차라리 보질 않아요

대신 다른 목표를 새워요 ^^

지금 목표는 바지 26을 입자 입니다 ㅎㅎ

지금은 통통 27인데, 목표는 그냥 26이예요 ㅎ

이때까진 몸무게 안재고 계속 할 생각이랍니다 ㅋㅋ

아! 그리고 반식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변비로 고생하시는거 같은데, 전 변비 전혀 없어요 ㅎ

그 비결은 바로 물! 입니다 ㅎ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 한잔 마시구요,

틈틈이 아메리카노나 차등을 통해서 수분을 섭취하구요,

밥먹을때도 먹기전에 1잔, 먹고나서 1잔 ㅎ

이렇게 하면 하루에 한번 꼬박꼬박 ㅋㅋㅋ

열심히 노력해서 올해는 꼭 비키니를 입을거예요 ㅎㅎㅎ

룸메님들도 화이팅 //ㅅ//

+앙 하나 빠뜨렸네요 ㅎ

전 다이어트할땐 하이힐 신으려고 노력해요 ^^

같은 거리를 걸어도 힐을 신으면 칼로리 소모가 더 높아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