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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 ||||||||||||||||||||
'도망자' 이나영-다니엘 헤니 야동목격 화들짝 '머쓱+황당' 귀여워~ 아우성 | 2012.03.01 | 조회 15,350 | 추천 49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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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헤니와 이나영이 야동을 보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으로 귀여운 커플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TV ‘도망자 Plan.B'에선 사랑하는 남자 카이(다니엘 헤니)와 재회한 진이(이나영)의 행복 어린 모습이 전개됐다. 진이는 자신을 위협하는 멜기덱에 의해 카이가 위험에 처할까 두려워 그를 떠나는 결정을 내린 사연이 있다. 그런가운데 이날 방송에선 진이가 훔친 탐정 지우(정지훈)의 자료를 훑어보다 야동을 목격하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지우의 자료를 보던 중 국적별로 정리되어 있는 의문의 폴더를 발견하고 멜기덱에 관한 자료가 있을지 모른다고 판단해 열어보는 두 사람. 그런데 그곳엔 국적별로 잘 정리된 ‘야동’(야한동영상)이 들어있었다. 화들짝 놀라는 두 사람. 이어 카이의 비서가 들어왔다 이상한 소리가 나는 동영상을 함께 보는 두사람의 모습에 오해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자기도 모르게 몰입해서 보는 카이와 그런 남친을 흘겨보는 진이. 그녀는 “너두 이런거 보냐”고 미심쩍은 듯 물었고, 카이는 말을 더듬으면서도 “나 오늘 이런 거 처음 본다”고 능청스레 대답, 웃음을 자아냈다. ‘야동’에 반응하는 두 연인의 귀여운 티격태격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던 대목. 카이와 진이의 알콩달콩 커플매력이 부각되었던 셈. 이와함께 이날 방송에선 탐정 지우의 도움으로 자신을 죽이려던 인물 황미진(윤손하)을 찾게 되고 진이의 가족을 죽이고 진이의 목숨도 위협하는 멜기덱의 정체에 한걸음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도망자’는 시청률 18.0%포인트(AGB닐슨)를 올렸다. 이날 첫 방송된 고현정 주연의 SBS '대물‘과 같은 시청률을 기록, 치열한 수목극 최강자 쟁탈전을 예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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