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왕실 애니메이션, 올란도 블룸이 해리 왕자? 북기 | 2020.01.23 | 조회 355 | 추천 1 댓글 1
영국 왕실을 풍자하는 애니메이션이 공개 될 예정이다.
22일 (현지시간) 미국의 영화전문미디어 데드라인은 풍자만화 '더 프린스'가 HBO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더 프린스'는 6세의 조지 왕자의 시선으로 풍자하며, 영국 왕실의 계승자로서 겪는 갖가지 고난을 풍자적으로 그린 내용이라고. 배우 올란도 블룸이 해리 왕자를, 콘돌라 라샤드가 메건 마크리를 맡는다.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역은 각각 이완 레온과 루시 펀치가 맡았다.
한편 영국 왕실은 현재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의 갑작스러운 ‘독립선언’, 일명 메그시트 이후 혼란스러운 상태이다. 두 사람은 영국 왕실과 사전에 의논하지 않은 채 자신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해 "영국 왕실의 고위직에서 내려오겠다"는 폭탄선언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