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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
대만 현지인도 반한 흑당 버블티 글로 | 2019.06.25 | 조회 1,029 | 추천 1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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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비롯해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도 인기가 많은 타이거 슈가가 한국에도 상륙했다. 매장 바깥까지 늘 긴 줄로 대세를 인증하고 있는 타이거 슈가는 대만에서 직접 공수하는 흑설탕을 타이거 슈가만의 레시피로 볶아 끓여내고 무방부제 타피오카를 4시간마다 새롭게 끓여내어 사용하기 때문에 쫀득쫀득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 있다. 여기에 독일의 프리미엄 크림까지 얹어주면 타이거 슈가만의 흑설탕 버블 밀크티가 완성된다. 보바나 쩐주(사이즈가 서로 다른 타피오카 펄)를 둘 다 넣을 수도 있고 각각 넣을 수도 있다. 더 앨리는 대만에서 온 브랜드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뉴욕, 파리, 도쿄 등 전국 곳곳에서 사슴 밀크티로 사랑받고 있다. 더 앨리에서는 풍미가 좋지만 정제를 하지 않은 브라운 슈거를 이용해 시럽을 만든다. 달콤한 향은 진하지만 그 단맛의 깊이가 부담스러울 정도가 아니라 쌉싸름하고 적당한 단맛이다 보니 질리지 않고 먹기 좋다.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시리즈는 밀크와 초코 밀크, 그린 티 밀크 이렇게 3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오리지널 맛인 밀크가 가장 인기 메뉴다. 국내 디저트 브랜드에서 만든 흑화당은 이름에서부터 왠지 흑당 버블티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대만과 함께 만들어낸 레시피로 흑화당의 메뉴를 구성했는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아무래도 흑당 버블티다. 수제 흑당 버블을 베이스로 만드는 버블티는 고소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준다. 커피 메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흑당 커피 라떼도 있으며 달콤한 디저트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흑당 버블 아이스크림도 준비되어 있다. 1989년부터 대만에서 버블티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화사부는 대만 버블티 1세대라고 불린다. 버블티를 만들기 위해 약 30년 동안 설탕을 볶으면서 자연스럽게 정통 설탕 볶음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에게서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로 만들어진 춘풍슈가는 음료에 사용되는 모든 원재료를 대만으로부터 직접 수입하고 있으며 흑당과 버블을 수제로 버무리기 때문에 더욱 진한 맛과 현지 흑당 버블티와 그 맛이 가장 흡사한 맛으로 유명하다. 2010년 스린 야시나 노점상에서 시작했다고 하는 쩐주단은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점차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각종 매스컴에 소개되면서 더 유명해지기도 했지만 대만의 블라인드 테스트 밀크티 품평회에서 16개의 브랜드 중 1위를 여러 번 차지하면서 흑당 버블티와 밀크티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캐러멜이나 인공 시럽, 연유 등을 일절 넣지 않고 흑설탕과 쩐주, 신선한 우유를 배합해 흑당 버블티 시장에서 건강한 음료, 차별화된 맛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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