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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지 않을까 두렵다는 의미를 지닌 ‘파불라’는 사천 음식 전문점이다. 3대째 사천요리를 만들어오고 있는 이곳의 주방장과 매운 음식의 고장으로 소문난 쓰촨성 청두 출신 전문 요리사들이 음식을 책임지고 있다. 사천요리의 특징인 일곱 가지 (신맛, 단맛, 매콤한 맛, 쓴맛, 고소한 맛, 짭짤한 맛, 얼얼한 맛)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 ‘차나무 버섯 볶음’은 유기농으로 제배한 보이차 나무 버섯을 화자오 기름으로 볶은 후 식용 꽃을 올려 제공한다.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인 버섯엔 알싸하면서도 매콤한 소스가 깊게 베어 있어 쌀밥을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식신TIP -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81길 51 1층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B/T 15:00 - 17:30
- 가격: 차나무 버섯 볶음 57,000원, 비프 마라샹궈 52,000원
- 후기(식신 Hee): 사천식 중화요리를 지향하는 곳 답게 기존에 먹어봤던 중식 요리와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맛! 마라 특선으로 나온 미니 가재 요리와 게살 볶음밥 라조기 세 메뉴 다 독특하고 맛있었다.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모임을 갖기 좋은 곳 같구요. 중식을 좋아하고 사천식 음식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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