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일하시는 소장님께서 사무실에 들르셨는데.. 수박을 사오셨네요. 친구분이 수박농장 하시는데... 10통을 사셨다네요. 현장에서 3통 놔두고, 2통은 사무실에 들고 오셨네요. 아이스박스에 시원하게 보관된 상태라 바로 1통을 잘라서 실컷 먹었네요.. 아직은 수박이 이제 나오는 단계라 금값인데... 큼지막한 무등산 수박을 시원하게 배불리 먹었어요. 먹다보니 옆집 사장님께서 오이 한박스를 가져오셨네요. 사장님 주말농장으로 오이 농사 하시거든요.. 올해 첫 수확이라면서 주시네요. 같이 또 어울려서 시원한 수박을 먹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