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급여 지급으로 바쁜 날이라.. 오전에 직원들 급여는 대부분 지급하고, 거래처에 외상값, 임대료, 식대, 각종 공과금, 자재대금 등 보내야 할 것이 많아서 점심은 간단히 육개장 사발면으로 먹었어요. 오늘은 혼자라서 냄비에 사발면을 넣고, 김치 조금 잘라 넣고, 계란 풀어서 먹었지요. 사발면을 냄비에 끓여 먹으면 도 다른 맛이 나거든요. 아내가 아침에 챙겨준 바나나가 있어, 우유를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한잔 마셨어요. 달콤하고 맛있네요. 가끔씩 아내가 도시락을 챙겨주기도 하거든요.. 암튼.. 혼자 맛나게 점심먹고 오후도 파이팅 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