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삼겹살을 구워먹고 남은 것이 있어서 후라인팬에 삼겹살, 양파, 고추장, 참기름 , 마늘 넣고 볶아서
밥 위에 얹어서 먹었어요.
고기의 고소함과 양념이 버무려져 맛있었어요.
혼자 웃으면서 먹었네요. 아침을 간단히 먹은 탓에 배가 무척 고파서 너무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네요.
다 먹은 뒤 입가심으로 루이보스차를 마셨어요.
혼자 즐기는 차 한잔의 여유... 오늘은 날도 좋아서 기분이 덩달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