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육개장을 먹었어요.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해서 뜨근한 국물이 생각났죠.
전무님께서 집에서 육개장을 갖고 오셨네요.
장모님께서 집에 와 계신데... 전무님 좋아하신다고 큰 곰솥으로 끓이셔서 너무 많아서 갖고 오셨다네요.
ㅋㅋㅋ
덕분에 저랑. 전무님. 신입, 대리인 사촌동생 맛나게 먹었어요.
직접 키우신 한우가 들어간 육개장 맛이 역시 일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