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회사 난방을 시작했어요. 영하 날씨로 바뀌어서 사장님께서 난방을 하라고 하셨죠. 이미 지난주 부터 난방을 돌리라고 하셨는데.. 저는 워낙에나 열이 많은 체질이라서 그냥 버텼지요. 전무님께서도 겨울에 반팔을 입고 다니시는데.. 어제는 춥다고 하시면서 난방을 해달라고 하셨죠. 계속 난방하지 않고, 절약 난방을 켰죠. 한번 난방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대신 지속되는 시간은 길지요. 회계담당자라서 난방비를 신경 쓸 수 밖에 없네요. 회사 재정을 바로 눈에 보는 입장이라 그런 것 같아요. 아끼면서 살아야죠. 안그런가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