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가을 최고의 한파였어요. 전국이 영하 기온 여기도 수도권인데.. 엄청 추웠지요. 아침에 잠시 분리수거 하며, 아이 차태워 보내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무릎담요로 꽁꽁싸서 남편 차빼기를 기다렸죠. 바람이 엄청 차가웠어요. 이번주 토요일이 입동이라는데.. 아, 이미 벌써 겨울이 온것 같아요. 봄, 가을이 너무 짧아서 아쉽네요. 단풍은 아직도 곱게 물들어 있는데.. 절기는 벌써 겨울이라니.. 시간 가는게 아쉬워요. 다들 오늘도 춥다니 단단히 챙겨 입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