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전주에 다여오시면서 전무님께서 수제 초코파이를 사오셨어요.
예전에 아내가 역에서 사다 준적이 있어서 맛을 알죠.
오랫만에 먹어보니 더 맛있더라구요.
기존 초코파이도 맛있지만 이건 색다른 맛이 있죠.
무려 5박스를 사오셔서 실컷먹고 나머지는 집에 갖고 가라고 하셨어요.
둘공주님들이 저를 닮아서 초코 킬러인데... 이따 집에가면 엄청 좋아하겠죠.
아빠보다 초코파이를 더 반가워 할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