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다니는 첫째가 그림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와서 축하차원에서 케익을 사먹었어요. 저녁을 먹고, 설겆이를 한뒤 공주님 둘을 데리고 집근처 케익 가게에 갔죠. 첫째가 마카롱을 좋아하는데... 어제는 안 먹는다더니 갑자기 산다네요. 둘째도 덩달아 같이 먹고 싶네요. 원래는 마카롱 살 계획이 없었는데... 무려 5개 샀어요. 5개 구입시 500원 할인 여기에 혹해서 5개 샀어요. 케익가게 할머니 사장님께서 귀엽다고 하시면서 젤리를 두개 선물로 주셨죠. 오는 길에 젤리를 냠냠 먹더라구요. 요기 가게는 케익과 디저트 전문인데... 가성비가 좋아요. 케익과 마카롱 가격이 2만원 나왔네요. 브랜드 케익 가격보다 더 저렴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