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혼자라서 혼밥을 했지요. 어제 저녁에 먹고 남은 된장찌개가 있어서
게란 후라이 하고, 김가루, 참기름, 깨소금 넣고, 고추장 약간 넣은 뒤 쓱쓱 비벼서 먹었네요.
어제와 달리 오늘은 날이 좋아서 밥을 먹으면서 창밖을 보니 가을이 점점 느껴지더라구요.
나뭇잎이 약간씩 알록달록하게 변하는게 보였어요.
대청소를 해서 그런지 밥맛도 평소보다 좋았어요.
역시 노동 뒤에 먹는 밥맛이 꿀맛이죠.
다들 오후도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