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니 어린이집 다니는 둘 공주가와 아내가 반갑게 맞이해줬죠. 아이들이 연만들기 하자고 해서 집에있는 재료로 만들어 보기로 했죠. 나무젓가락, 고무줄, 실, 얼레, 한지 등을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배워서 연만들었는데... 둘째가 갖고 놀다가 망가 뜨려서 다시 만들었죠. 아이들과 같이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니 금방 연을 만들었어요. 다 만들어서 놀이터에 가서 신나게 놀았죠. 오늘은 날은 흐리지만 바람이 불어서 연날리가 잘 되었죠.. 아이들과 간만에 신나게 놀아줬더니 엄청 좋아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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