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은 수수밥을 해먹으려다가 마트에 갔다와서 우동으로 간단히 먹었어요. 마트에 판매하는 CJ가쓰오우동을 샀죠. 봉지에 4개 들어있는데... 그 중 2개 끓여서 식은밥 이랑 같이 먹었어요. 어린이집 다니는 공주들에게 우동 한 젓가락 줬더니 잘 먹었죠. 첫째는 처음에는 안 먹더니 동생이 먹는 것을 보고 따라 먹어보더니 더 달라고 했죠. 우동은 가을, 겨울에 먹으면 참 좋은 것 같아요. 큰 내용물은 없지만 우동 한 젓가락에 깍두기 얹어 먹으니 별미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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