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헌혈왕 신문종 씨 513번째 마지막 헌혈 영이조아 | 2021.10.14 | 조회 791 | 추천 0 댓글 0
부산 최다 헌혈자인 신문종(69) 씨가 칠순 생일을 하루 앞둔 오는 17일 생애 마지막 헌혈에 나선다.
혈액관리법에 따라 헌혈은 만 69세까지만 할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신씨가 이날 오후 2시 헌혈의집 해운대센터에서 513번째 헌혈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씨는 "생일 전까지 할 수 있는 만큼 계속 헌혈에 참여하리라는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