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들과 같이 호떡을 만들어 먹었어요. 마트에가서 호떡 만들기 세트를 샀죠. 물조절을 약간 실패해서 집에있는 밀가루를 넣어서 반죽의 농도를 맞추었어요.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이 각자 반죽 한덩이씩 갖고. 조물조물 잘도 뭉쳤어요. 약간 작게 만들어서 8개 인데... 10개 만들었어요. 모양은 별로였지만 맛은 좋더라구요. 집에서 먹으니 기름도 안심할 수 있고, 아이들과 남편이 맛있다고해서 다음에 또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이게 소확행이죠. 안그런가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