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투리 : <아따 !! 날씨 겁나게 좋아부요.> 
 
 
 아따 이동네 사람들 반갑구만이라 
 나느느 말이씨 전라도 완도 가 고향인디
 
 자네들은 어디가 고향이러부러
 
 징하게 날씨가 좋아부러
 
 내 ~~ 이 가시나새끼 순심이는
 
 오늘도 밭을 메러갔냐
 
 이 봉팔이가 곡정한지도 모르고 ~ 잉
 
 나 환장하겄네
 
 이 보거들 이걸 보거든 순심이 밭좀 그만메야
 
 아야.
 
 
 
 해 설 :
 
 아! 정말 이 사이트 사람들 반갑군요...
 
 저는 말입니다...
 
 전라도 완도가 고향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디가 고향입니까?
 
 너무너무 날씨가 좋습니다.
 
 저의 여자 순심이는
 
 오늘도 밭에 일하러 갔는가 봅니다.
 
 나 봉팔이가 걱정하는지도 모르고~ 잉
 
 나 정신이 혼란스럽습니다.
 
 여기 여러분들 이 글을 보시면
 
 순심이에게 밭일은
 
 그만하라고 전해주십시요....
 
 사투리 : < 전라도 전주시의 이야기.......> 
 
 
 아따 여러분!! 혹시 전주야기를 아십니까? 
 전주에 사는 여러사람들은 이 예기 다 안당께...
 
 콩쥐 팥쥐 전래동화가 내려오는 지역이!!
 
 바로... 에...비빔밥허고...한지,
 
 에...부체가 유명한!!
 
 전주랑께...
 
 처음 알았지용!!
 
 오메..간만에 사투리 써벙께,
 
 무지 힘들어 버리네..
 
 어째야 쓰까나???
 
 에.. 할말이 없어 버네..
 
 그럼 안냥히 계시요...
 
 
 
 
 
 해 설 :
 
 아! 여러분!!
 
 혹시 전주이야기를 아십니까?
 
 전주에 사는 여러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다 아실것입니다.
 
 콩쥐 팥쥐 전래동화가
 
 내려오는 지역입니다!!
 
 바로 비빔밥하고 한지 그리고
 
 부채가 유명합니다.
 
 전주입니다.
 
 처음 알았지요....
 
 아이고! 오랜만에 지방 방언을
 
 사용하니까!! 너무 힘들군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투리 :
 
 허벌나게 웃겨 죽고잡는 글도 있네요이. 
 해 설 :
 
 무지막지하게 웃겨서 사망하고
 
 싶은 글도 있네요...
 
 사투리 : <'드라고'로 우정을 돈독히...>  
 사내1 : 자 싸게 '먹드랴고'!! 
 사내2 : 아따 시방 뭔소리여? 싸게 밥 '푸드라고!!'
 
 건달A : 아따느그들 사이 뒤져분다이?
 
 사내2 : (사내1을 쳐다보며)지들말이라?
 
 건달B : 그믄 누구야?
 
 사내1 : (의아해한다)나 아요?
 
 건달C : (옆의 탁자를 엎으며)아가!
 
 나가 건달인디 어따대고 씨부려부냐?
 
 건달A : 아따 개깡이구마이? 졸들 안해붕마?
 
 사내1 : (긴장하며)염병들허들말고 뽈딱 꺼져분나...
 
 건달B : 허허 저 호로새끼 쪼까 봐바라이?
 
 
 
 
 
 해 설 :
 
 사내1 : 자 어서 먹자구!!
 
 사내2 : 자네 지금 무슨 소릴? 어서 자네부터 들게.
 
 건달A : 녀석들, 사이가 무척 좋군.
 
 사내2 : (사내1을 쳐다보며)저희 말입니까?
 
 건달B : 그럼 너희들말고 누가 있냐!
 
 사내1 : (의아해한다)절 아는 분입니까?
 
 건달C : (옆의 탁자를 엎으며)이녀석들 말들이 많군?
 
 건달A : 녀석들 개깡의 소유자들이군.
 
 전혀 쫄질 않잖아!
 
 사내1 : (긴장하며)수작부리지 말고
 
 어서 사라져버리거라!
 
 건달B : 허허 저 녀석 좀 보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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