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 쪽에 렌즈를 부착하면 셀카봉이 필요 없이 넓은 각으로 촬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다이소에 스마트폰렌즈를 구입하려고 한다면 추천하지는 않는다. 모든 스마트폰 카메라에 맞춰 나오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넓은 광각으로 찍으려고 해도 사진에 까만색의 둥근 원 배경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근접샷도 현미경 느낌으로 크게 추천하지 않는 제품이다.
겉보기에는 시중에 파는 스마트폰용 미니 삼각대와 다를 바가 없어 보이는 다이소의 미니 삼각대는 무려3천원이라는 가격으로 굉장히 매력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삼각대와 달리 다이소의 미니 삼각대는 삼각대 다리를 직선으로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곡선으로도 조절해야 하며 자꾸 쓰러지는 특징이 있어 제 역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몇몇 평가가 있다.
다이소에 가면 다양한 크기와 향을 가진 캔들 제품을 많이 볼 수 있으나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 제품이다. 막상 집에 와서 향초를 사용하면 향이 너무 독하거나 혹은 너무 약해서 효과를 보기 어려울 때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집안의 인테리어용으로 두기에는 나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이소에 파는 키보드클리너는 출시될 때부터 특이한 제품이라고 입소문이 났었다. 물컹물컹한 슬라임처럼 생긴 키보드클리너를 키보드 위에 올려두면 흘러내리면서 먼지를 잡아주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점은 키보드 깊숙한 곳의 먼지를 잡아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키보드 속의 먼지와 이물질까지 닦아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면 이 제품은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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