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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자들이 입 모아 '강추' 하는 음식
글로 | 2019.08.06 | 조회 532 | 추천 1 댓글 0

1. 현미와 율무

현미는 백미보다 비타민이나 무기질, 섬유소 함량이 풍부한 데 반해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도 자주 등장한다. 특히 현미 배아 부분에 포함된 피트산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주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고 독소가 많은 아토피 피부에 좋다. 율무는 항알레르기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아토피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성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면서 열도 가라앉혀주기 때문에 간지러움이 심한 피부 위에 율무를 직접 갈아서 붙이거나 차로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2. 토마토와 배

염증 반응으로 인해 몸에서는 더욱 열이 날 수밖에 없다. 열이 나기 시작하면 간지럼은 더 심해지므로 평소에도 열을 내려주는 음식을 자주 곁에 두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열을 진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이라고 알려진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함량이 높아 해독 효과도 뛰어난 편이다. 대신 영유아의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24개월 이후 먹는 것이 좋다. 아토피 관리에서는 열뿐만 아니라 수분도 매우 중요하다. 배도 토마토처럼 수분 함유량이 풍부해 건조한 피부에 좋고 특별한 알레르기 반응 성분이 없어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3. 우엉

식이섬유와 칼륨,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뿌리채소 중 하나인 우엉은 항암효과와 더불어 여드름, 아토피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찬 성질의 우엉은 체내의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우엉 껍질에 있는 탄닌 성분은 염증을 제거하고 독성을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아토피로 고생할 때 자주 먹으면 좋다. 보통 반찬으로 해 먹는 우엉조림은 껍질을 제거하므로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하려면 껍질째 말려서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4. 콩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할 정도로 콩에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콩, 그중에서도 검은콩은 비타민 B와 E가 풍부해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아토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을 완화시킨다. 따라서 콩이 함유된 두유를 마시는 것도 좋다. 보통 아토피가 있으면 흰 우유에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두유의 주원료인 콩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해 도움을 줄 수 있다.

5. 해조류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요오드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기능을 활성화한다. 장이 건강하면 체내에 쌓인 중금속 같은 독소 배출을 촉진시키고 면역력도 한층 강해진다. 또한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어 쉽게 예민해지거나 우울해질 수 있는 아토피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특히 다시마는 열로 인해 가렵고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므로 소금기를 제거한 다시마를 우린 물로 세수를 하거나 목욕을 하면 가라앉는다.

6. 노니

다이어트, 생리통, 두통, 갱년기 증상, 피부 질환, 혈관 질환, 당뇨, 고혈압 등 여러 곳에 두루두루 효과를 보이는 노니 열매는 매우 유명하다. 특히 폴리페놀 함량이 토마토의 140에 이를 정도로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미네랄과 비타민을 충분하게 공급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에 진정, 완화 효과를 보인다. 대신 칼륨 함유량이 높으니 신장 관련 질환을 갖고 있다면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7. 흰 살 생선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생선 중에서도 아토피 증상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흰 살 생선이다. 붉은 살 생선과 비교했을 때 근육 단백질의 조성이 다르고 지방질의 함량이 낮기 때문이다. 고등어처럼 등 푸른 생선은 기름기가 많아 먹을 때 맛은 있겠지만 이 지방이 체내에 머무르고 있는 활성산소와 만나기 시작하면 아토피 증상을 더욱 심하게 할 수 있다. 때문에 기름기가 적어 다소 심심할지 몰라도 조기나 명태, 도미, 가자미 등의 흰 살 생선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8. 녹황색 채소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에는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파프리카 등이 있다. 아토피 환자는 면역력이 약한 편이므로 식이섬유가 많은 녹황색 채소를 섭취함으로써 장 내의 유익균을 늘려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 시금치는 철분, 비타민 C가 풍부해 보습뿐만 아니라 위장의 열을 내려 준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독소와 유해 물질을 배출시키는 브로콜리는 5분 정도 찐 후 먹는 것이 좋다. 파프리카 중에서도 빨간색과 주황색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을 더욱 강화시켜 준다. 대신 녹황색 채소는 날로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가급적 익혀 먹는 것이 좋다.

9. 양배추

양배추는 낮은 칼로리에 적당한 포만감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항궤양성 비타민 U가 풍부하고 비타민 K와 단백질이 결합하면서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양배추는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아토피의 전반적인 증상에 진정 효과를 준다. 특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신체 면역력을 강화해 알레르기, 아토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양배추에 포함된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성분 역시 아토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을 완화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전달한다.

10. 전통 발효식품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식품인 고추장, 된장, 청국장은 소화율이 높고 유산균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다. 발효를 거치면서 발생하는 젖산균, 바실러스균과 같은 유익균은 장에서 아토피의 원인 중 하나인 독소와 열심히 힘겨루기를 시작한다. 체내에 쌓여 있던 독소가 제거되고 나면 면역력까지 강화돼 아토피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대신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니 너무 짜게 먹지 않게끔 수분 함유량이 높은 야채나 감자 등을 함께 넣어 요리하고 자주 먹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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