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9/717820/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자 그동안 말을 아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마침내 행동에 나섰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이젠 재야가 힘을 합쳐 국민 탄핵으로 가는 수 밖에 (없다)"라며 "10월 3일 광화문에서 모이자. 우리도 100만이 모여서 문재인 아웃을 외쳐 보자"고 촉구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예측한대로 문정권은 조국을 임명했다"면서 "이제 야당에 대한 기대는 접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야당은 들러리만 섰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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