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대마를 밀반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선호 씨가 구속된 채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씨를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통해 이 씨가 지난 4월부터 8월 말까지 미국 LA 등에서 변종 대마를 산 뒤 수차례 흡입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해 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일 미국에서 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액상 대마와 대마 사탕 등을 몰래 들여오다가 들켜 구속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