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 발생했던 경기도 파주에서 24일 오전 다시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양돈 농가가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병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8일 경기도 연천, 23일 경기도 김포에서도 확진됐다. 이번 파주 건은 네 번째 발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