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한정원 기자] 강호동이 자신의 초상화 때문에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작진에 항의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9월 2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방송인 강호동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속 강호동 그림 때문에 제작진에 연락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지금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하고 있지 않냐. 과거 강호동이 하던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를 만든 PD가 만든 프로그램이더라. 콘셉트, 포맷을 보면 충분히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안 그래도 나만 쏙 빼버리고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뒤에 또 내 얼굴을 걸어놨더라. 미리 써도 되냐고 말하던가 합리적인 사용료를 제시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해 연락했더니 강호동 아니고 중국 사람이라고 대답하더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중국 사람들 중에 강호동같이 생긴 사람 많아 그건 인정한다"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