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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 |||||||||||
머리카락 happykingdoom1004 | 2020.04.09 | 조회 404 | 추천 1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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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잘라도 왜 계속 자라나요?
교과 연계표
우리 몸에서 잘라내어도 계속 자라는 곳은 머리카락과 손발톱 정도입니다. 길진 않지만 수염도 계속 면도를 해줘야 합니다. 잘라도 느낌이 없고 살아 움직이지도 않는 머리카락은 어느새 자라나 미용실을 가게 합니다. 어떻게 머리카락은 계속 자라는 것일까요? 죽은 세포들이 모인 머리카락아름답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은 실제로 죽은 세포들의 긴 줄기(케라틴1) 섬유)일 뿐입니다. 죽었다 해도 잡아당기면 아픈데 그 이유는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모낭에 뿌리를 두기 때문입니다. 모낭2)(follicles, 라틴어로 “작은 주머니”)은 엄마 뱃속에 있던 태아시기에 만들어져 태어난 이후론 새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모낭은 피부 외막인 표피가 안으로 접혀 들어간 구조로 모낭 안에 기질 세포(matrix cells)가 분열하면서 피부표면으로 이동하다 죽으면 케라틴이 만들어집니다. 이 케라틴을 가진 죽은 세포들이 이동하면서 납작해지고 서로 결합하여 머리카락을 만듭니다. 새로운 세포가 죽은 세포를 밀어 올리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을 뽑으면 모근만 뽑혀 모낭에 있던 기질 세포는 다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모유두의 도움으로 모근이 생기고 머리카락도 자라게 합니다. 머리카락의 수명은 2~6년머리카락은 계속 성장하는 것이 아니고 하루에 0.2~0.4mm, 한 달에 약 1cm정도 자라며 각각 수명이 있어서 발모와 탈모를 반복하게 됩니다. 순환 주기는 2~6년 정도로 세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성장기 동안은 계속 자라고 3주 정도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고 가늘어지는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로 들어갑니다. 오래된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떨어져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의 성장 주기가 시작됩니다. 일생동안 이 주기가 반복되므로 머리카락은 계속 나게 됩니다. 항상 길이가 일정한 눈썹과 피부의 털머리카락의 성장기는 길지만 눈썹이나 피부의 털은 짧습니다. 속눈썹의 경우 하루에 0.18mm 자라는데 머리카락 성장 속도의 절반 정도입니다. 눈썹과 피부의 털은 자라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성장기가 3~4개월 정도로 짧기 때문에 실제론 다 자란 크기입니다. 빨리 자라고 빨리 빠진 자리에 새로운 눈썹과 털이 보충되는 과정은 머리카락과 똑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눈썹이 매우 길기도 한데 이는 단지 눈썹 성장기가 길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과 동일한 성분을 가진 손발톱은 손과 발가락 끝을 보호하고 힘을 강하게 유지시켜 물건을 잡거나 걷는 데 도움을 줍니다. 머리카락도 뇌가 들어있는 머리를 외부 충격이나 열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머리모양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직업 그리고 감성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죽은 세포가 만든 머리카락이지만 기능과 역할은 생동감이 넘칩니다. 퍼머의 원리는? 퍼머넌트웨이브는 열 또는 화학약품의 작용으로 모발조직에 변화를 주어 오래 유지될 수 있는 웨이브를 만드는 방법이다. 줄여서 퍼머넌트 또는 파마라고도 한다. 머리털은 황을 함유한 단백질의 일종으로서, 사슬 모양으로 결합한 케라틴이란 물질로 이루어지며, 탄력성이 있다. 사슬 중에서 케라틴을 폴리펩티드 사슬, 사슬을 가로로 잇는 교량 구실을 하는 곁사슬을 시스틴 결합이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머리카락은 잘라도 왜 계속 자라나요? (과학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과학질문사전, 2011. 7. 30., 의정부과학교사모임) 봄철이라 머리카락에 대해서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 올려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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