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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이다희 "7팀 노력과 땀, 고스란히 전달됐으면" 쓰다 | 2020.04.22 | 조회 513 | 추천 0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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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 오후 8시 엠넷 첫 방송(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지난해 오디션 조작 파문 속에 출발했음에도 호평을 받으며 종영한 엠넷 '퀸덤'이 보이그룹 버전 '로드 투 킹덤'으로 재탄생해 이달 말 돌아온다.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하는 보이그룹은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티오오) 등 7개 팀이다. MC는 '퀸덤'에서 활약한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장성규가 그대로 출연한다. 이다희는 21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에서 각 그룹이 보여주는 무대의 매력을 강조했다. 그는 "무대를 보면서 굉장히 놀랐다.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라며 "이 친구들의 노력과 무대가, 마치 우리가 보는 것처럼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 그룹들 중 신인이 많아서 긴장할 수 있는데 매번 녹화할 때마다 호흡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했다. '퀸덤'에서 그룹 마마무와 친분이 있었던 그는 '로드 투 킹덤' 참가 그룹들에 대해선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하고 모르는 친구도 있었는데, 녹화를 하면서 보니까 호기심이 생겼다.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응원해주고 싶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무대를 보고 확신이 생겼다. '퀸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강조하며 "분야는 다르지만 드라마 '부부의 세계'만큼 재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로드 투 킹덤'은 갓 데뷔한 TOO부터 2016년 데뷔한 펜타곤까지 다양한 연차의 그룹들이 경쟁을 펼친다. 이들은 선배 보이그룹의 히트곡을 편곡한 무대 경연을 이미 마친 상태다. 박찬욱 CP는 7팀의 섭외 기준에 대해 "'로드 투 킹덤'은 '킹덤'으로 가기 전 단계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해 특별한 기준을 선정하진 않았다"면서도 "발전 가능성이 큰 팀들을 많이 모으자는 게 가장 큰 기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자체 프로듀싱을 한다든지, 작사와 작곡을 한다든지, 안무를 구성한다든지 그런 실력이 있는 팀들을 섭외 리스트로 올렸고, 다양한 콘셉트와 연차의 그룹을 뽑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조욱형 PD는 "'퀸덤'을 지켜본 분들이라 그런지 첫 대면식과 퍼포먼스부터 철저하게 준비를 해오더라"면서 "'퀸덤' 이상으로 강한 열정과 준비된 무대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엠넷은 오디션의 공정성을 위해 투표 시 외부인이 참가하는 투표참관인 제도를 '로드 투 킹덤'에서도 실시한다. 개표와 전산 입력 단계에서도 각 팀의 매니저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nora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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