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양지원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다.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문 바다요'에서는 어부 4인방이 첫 예약 손님인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트롯맨 3인방은 “치열한 경쟁이 끝났다. 이제 화해하고 싶다”며 ‘주문 바다요’를 찾았다. 하지만 바다 상황이 좋지 않아 이들이 주문한 감성돔과 도다리를 잡는 데 실패한 상황. 과연 어부 4인방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지난주에 이어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이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노지훈은 양지원에게 “인사를 네 번이나 안 받아줬어”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양지원을 당황케 했다고. 갑작스런 폭로로 모두를 놀라게 한 두 사람의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어, 세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댄스파티를 벌이기도 했다. 나태주는 ‘무조건’을 부르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태권 퍼포먼스를 뽐냈다. 양지원과 노지훈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선보여 어부 4인방이 취향 저격 당했다는 후문이다.
트롯맨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이들이 성공적으로 화해할 수 있을지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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