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코카-콜라[편집]한국 전쟁 때 미군에게 공급하기 위한 미군 코카-콜라 공장이 부산에서 소규모로 운영되었으며, 코카-콜라가 미군 PX를 통해 시중에 흘러나와 판매되기도 했다.[2] 대한민국에서는 1968년에 두산그룹 산하의 한양식품(주)(1985년 두산식품,1992년 두산음료로 상호 변경)을 시작으로 우성식품(주),범양식품(주),호남식품(주), 서라벌식품(주) 등이 지역별로 코카-콜라 완제품 생산 및 판매권을 얻어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글로벌 코카-콜라가 대한민국 지역의 사업을 직영 체제로 전환할 목적으로 1996년 11월, 현지 법인인 한국코카-콜라보틀링(주)을 설립하여 두산식품, 우성식품, 호남식품, 서라벌식품 등의 생산 시설 및 판매 시스템을 인수하였고, 2007년 10월 1일, LG생활건강에 인수되었으며, 2008년 3월 1일, 코카-콜라 음료(주)로 상호를 바꿔 운영중이다. 대한민국 지역에서는 코카-콜라 컴퍼니 소유의 '한국 코카-콜라가 음료 원액을 생산하고, LG생활건강 소유의 코카-콜라 음료는 생산된 원액을 받아 완제품으로 재가공, 유통, 판매 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