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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
"어디한번계속해봐" 빙그레 | 2011.10.18 | 조회 10,099 | 추천 35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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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6년 모기도많고 장마도 유난히 길었던 그 해.
승연은 아파트에 거주 하고있었으며
고3이었던 승연은 계속된 공부로 인하여
그날도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그 아파트 엘레베이터가 밖에 보이는 엘레베이터 였습니다.
그쪽을 보고있다가 층수마다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사람에 의해
유난히 그날따라 13층이 길게만 느껴졌던 그녀는 6층에서~7층으로 올라가는 그 순간
거울로 통해 보았고
뒤로 보이는 쪽엔 아무도 없었고 휴..를 하는순간 모습이 순식간에 스쳐간것입니다.
집에 후다닥 들어간그녀는 어렵사리 몸을 가누며 생각하며 평상시처럼 할일을 하고 공부를 하던도중 너무 피곤해 책상에서 잠이들었고
꿈
(복도끝)==================(그녀)==========(집)
뒤를 쳐다보니 늘 보았단 하얀소복을 입은 귀신이 비스듬히 보더니 자기를 보며 뛰어오는 거랍니다.
그냥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고하더군요.
집에 또 돌아오는 길에
엘레베이터 앞에 도착한 순간 하필 그날은 재수도 없게 1시간동안 수리 에 들어가야했고 그녀는 할수없이 계단을 이용하게 됩니다.
누군가의 웃음 소리가 났고 그녀는 계단 옆 봉 밑 틈을 보니 입은 보이는듯하는데 얼굴형체가 잘 안보이는겁니다.
집에도착해서 엄마한테 자초지정을 다 설명하고 주말 잘 알고있는 법당에 갑니다.
거기서 사주에 귀문관살이라는 살이 심하니 조심하라고 얘길하며
어렵더라도 잘씻은 복숭아 한개를 항상 가방에 넣어두고
2일에 한번씩 복숭아를 바꾸웠고 5일째되던날도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있는데 7층에서 또한번 그눈가에 웃음 형태는 살포시 오른쪽 실눈을 뜨고있는데 9층에서 스톱 문이열리더니
그녀의 귀에다가 자그만한 목소리로 얘기했답니다.
"어디 한번 계속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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