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만드신 분
이 세상을 만드신 분
나를 만드신 분
그분이 내 목숨을 원한다면
당연히 줘야 하겠지?
그게 당연한 것이겠지?
나를 낳아 주신분
나를 키워 주신분
나를 보살펴 주신분
나의 부모님..
이제 내가 그분들을 보살펴 주는 것이
그게 당연한 것이겠지?
나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들
나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들
나를 기쁘게 하는 사람들
나와 친구가 되려는 사람들
이제 나도 그들이 준만큼 모든 것을 되갚아 주는 것이
그게 당연한 것이겠지?
그래 당연한 것인데 왜 이렇게 힘든것일까?
그것도 당연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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