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는 자기암시를 환자들에게 하게 함으로써 놀랄만한 치료효과를 거둔 프랑스의 의사 에밀 쿠에의 자기암시법에 관한 저서에서 말한다
에밀 쿠에 (Emile Coue) -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라는 결정적인 문구로 대표되는 에밀 쿠에(11857~1926). 프랑스의 약사이자 심리 치료사로 무의식과 암시의 본성을 탐구함으로써 응용 심리학에 깊은 영향을 미친 쿠에의 이 작은 에세이집이 처음 발간된 때는 1922년이다.
젊은 시절 우연히 이른바 ´위약(僞藥) 효과´라 불리는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를 확인한 경험과 한 시골 의사인 리에보의 암시에 대한 연구에 감응을 받아 평생을 이웃을 질병과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고자하는 열망 속에서 소박하고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그는 1926년 66세의 나이로 죽을 때까지 오로지 환자 개개인의 치료와 발전을 위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그들을 돕기 위해 힘썼다. 이 쿠에의 자기 암시 요법은 그의 부인에 의해 1954년까지 계속 전파되었으며, 지금까지 유럽 각지와 미국 등지에서 여러 형태로 정리되어 실천되고 있다.
그는 100년 전에 살았던 인물이니 긍정적 자기암시의 원리를 누구보다도 일찍 깨닫고 실천에 옮긴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다.
그는 상상이 의지보다 휠씬 강하다고 말했다 의지가 ˝나는 반드시 부자가 될거야˝라고 말한다고 해도, 상상이 ˝그러고 싶겠지. 하지만 그렇게 안될걸.˝이라고 말한다면 언제나 상상의 승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의지를 더 키우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제멋대로 날뛰는 상상을 온순하게 길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한다고 한다
해야 할 일을 늘 쉽다고 생각하라. 마음속으로 필요한 이상의 힘을 쏟지 말라. 어렵다고 생각하면 필요한 것의 열 배, 스무 배의 힘이 들어간다. 이것은 낭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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