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좋은글 | |||||||||||
나의 마음이 길을 잃지 않도록.. 행복한나를 | 2020.03.06 | 조회 196 | 추천 1 댓글 2 |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
다른사람의 말은 신경쓰지 마라 . 이렇게 산다면 인생은 훨씬 단순하며 당신이 느끼는 행복도 더욱 커질 것이다. 늘 다른 이의 행복을 부러워만 하다가 문득 뒤돌아 보면 .나의 행복을 부러워 하는 이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 사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다 . 다만 그 행복이 자신이 아닌 타인의 눈에 먼저 보일 뿐이다 . 남의 시선을 신경 쓰다보면 나의 마음은 갈 길을 잃는다 . 갈 길을 잃은 사람이 행복해봤자 얼마나 행복 하겠는가 ? 기린이 미끈한 집을 지었다 . 기린의 집을 구경하러 온 숲속 동물들이 저마다 감탄 했다 . 와 .정말 멋지고 근사한 집이네 ! . 꿩은 한순간 기린이 부러웠다 . 그래서 황급히 풀로 지은 자신의 원래 집을 허물고 .크고높은 집을 짓기 시작했다 . 마치 그런 집을 지으면 자기 자신도 꿩이 아닌봉황이 될 것 같았다 . 마침내 집이 완성되자 .숲속의 모든 동물이 꿩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왔다 . 모두의 찬탄을 들으며 꿩은 저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 해졌다 . 어느덧 시간이 흘러 겨울이 됬다 . 꿩이 새로 지은 집은 추위를 막아주지 못했다 . 꿩은 집 한구석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앉아 추위를 견텼다 . 하지만 누군가 집을 구경하러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어깨를 쫙 펴고 아주 잘 지내고 있는척 허세를 부렸다 . 그러던 어느날 .집에 놀러 온 박새가 추위 에 벌벌 떠는 꿩에게 한마디 했다 . 남에게 보이기 위해 살지 말고 자신을 위해 살아 . 괜히 허세를 부리면 결국 고생하는건 너라고 ..하지만 꿩은 오히려 박새를 무시하며 가르치려 들었다 . 박새야 .박새야.아직도 너의 조그만 틀에서 벗나지 못했구나 . 시야가 그렇게 좁아서야 어떻게 큰일을 하겠니 ? 너 자신을 초월 할줄 알아야지 !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점점 더 추워졌다. 꿩은 엄천난 추위에 시달렸지만 다른 이들의 칭찬과 감탄을 떠 올리자면 이런 집을 지은 일이 조금도 후회하지 않았다 . 꿩은 그래서 허세속에 빠져 있다가 결국 얼어죽고 말았다 .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낙심 할 때가 있다. 특히 남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 쓰느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 많은 사람이 타인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궁금해 한다 . 그러나 이들이 간파한 사실이 하나 있다 . 바로 남의 시선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결국 길 잃은 미아가 된다는 것이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