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의 기원
세상 최초의 인간이 포도나무를 심고 있는데, 악마가 찾아와서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물었다.
"신기한 식물을 심고있지"
인간이 대답하자 악마가 맞장구를 쳤다.
"정말 처음보는 식물인걸 !!"
"이 식물에는 아주 맛있는 열매가 열리는데, 그 즙을 먹으면 아주 행복해진다고!"
그러자 악마는 자기고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양과 원숭이와 사자와 돼지를 끌고와
그 동물을 죽여 피로 거름을 주었따. 포도주는 이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랍니다.
술을 처음 마실때는 양처럼 순하지만, 조금 더 취하면 원숭이처럼 춤을 추게 됩니다.
더 취하면 사자처럼 사나워지고 마지막에는 돼지처럼 추해져서 뒹굴어 다닙니다.
술에 있어서 현명해지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