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향기롭고 열매는 달고..
연애는 서로를 이해하면서 공통의 취미와 언어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공통의 취미와 언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에 비례해 애정은 더욱 깊어지고 튼튼해집니다..
그러면서 서로가 지향하는 바가 같아지게 되는데 그것이 곧 상호감정의 뿌리로 자리잡게 됩니다..
이 뿌리에서 싹이 돋아 비로소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 꽃은 향기롭고 열매가 단 나무가 되는 법이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족 구성원간의 하모니가 아름다운 가정일수록 그 뿌리가 깊고 튼튼한 것임은 자명한 이치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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