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잡고 간다는 것
글_ 김 종원
사람들은 한결같이 기다린다 또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살아야하는 자세가 서툴다 삶은 무슨 색일까? 막연히 감회에 젖어있기엔 지나온 흔적들이 너무 슬프고, 너무 아린다.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손 한번 따스하게 누군가에 의해서 데워지지 않은 마치 태어날적부터 차갑게 탄생한 얼음처럼 이 따스한 사랑이 가득한 세상에 몸이 녹아 적응을 못하는 그러한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당신에게 남은 행복이 있습니까! 그것 또한 거두어 주십시요 神이 귓속말로 조용이 속삭일때 당신은 이미 알았어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것마저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그 사랑을 보여주세요 |